우수리스크는 블라디보스독과 함께 러시아 연해주(연해) 한인 거주지와 한국 독립운동의 핵심 거점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 항일 무장투쟁·외교·교육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지역이다.
우수리스크는 블라디보스독에서는 약 100키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기차로 2시간이 걸린다. 현재 고려인 문화센터가 있을 정도로 한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우수리스크(Ussuriysk)는 러시아 연해주 남부에 위치한 제2의 도시로, 블라디보스독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시베리아 횡단철도 요충지이다. 포세이트 근처 지선허 마을에 1863년 마을을 설립한지 3년이 지난 1866년 설립된 이곳은 과거 발해 영토이자, 독립운동가 이상설, 안중근, 최재형 선생의 유적과 고려인 문화센터가 있는 한민족 항일 운동의 중심지였다.
고려인 문화인센터 특히 고려인문화센터에는 연해주의 이주역사와 항일투쟁에 대해서 전시하고 있다. 민족혼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연해주는 1937년 스탈린에 의행 강제이주 전까지 조선인들에게는 관리들의 수탈과 착취가 없었기 때문에 일종의 가나안이자, 일제에 대해서 항의하는 의병활동의 중심지였다.
특히 우수리스크에 많은 고려인들이 몰린 것은 근처에 수이푼 강이 있었기 때문에 기름진 밭과 논농사를 해서 많은 수확을 거둘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안중근
안중근이 우수리스크에서 열차를 타고 하얼빈까지 가서 언론기자로 위장하여 이토오 히로부미를 쏘았다. 우수리스크는 안중근이 살아서 마지막으로 떠난 열차역이 있는 의미있는 곳이다.
이상설
수이푼강옆에는 이상설의 유허비가 있다.
이상설은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이 국권을 박탈당하자 이를 반대하는 상소투쟁을 벌였다. 그 뒤 만주로 망명하여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했다.
이상설은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다가 1917년 망명지인 연해주 우스리스크에서 병사했다.
이상설은 1907년 만국 평화 회의에 특사로 파견되어 활동하였고, 이후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에 이바지하였다.
이처럼 우수리스크는 최재형이 마지막으로 잡힌 곳이며, 안중근이 마지막으로 거주하였던 지역이고 이상설이 마지막으로 병사한 슬픈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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