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건, 이남순목사에게 듣는다

김삼환목사는 세상의 비판을 이해하고 있고, 기도에 올인하고 있다.

기독공보 | 입력 : 2018/01/14 [15:29] | 조회수: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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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에서 은퇴목사를 위한 쉼터 사역을 하고있는 이남순 은퇴목사에게 명성교회건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였다. 이남순목사는 세습방지법은 개혁신학에 벗어나는 부당한 조항이라고 했고, 헌법위 해석은 직전 헌법위와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같이 찬성을 했던 사람들이 잉크도 마르기도 전에 시류에 편승해서 반대입장에서 해석하는 것은 상식이하의 해석이라고 했다. 

 

이외에 헌법위는 교리편과 원리편에 우선하는 해석을 해야하고, 부칙에 입각해서 해석을 하는 것은 상식이하의 해석이며, 총회장에 대한 대답에서도 총회장은 자신이 직접 답을 하기 보다는 발언을 자제하고 각 부서에 맡겨야 하고, 가능하면 외부언론보다 교단신문과 인터뷰 해야 한다고 말을 했다. 동남노회건에대한 재판은 승계에 대한 노회규칙이 있더라도 이의가 있으면 무기명비밀투표를 할 수 있고, 의사정족수에 대해서는 역대 노회와 총회는 속회시 특별한 이의가 없는 한, 재적이 아니라 재석의 숫자 갖고 회의를 진행했고, 재석의 과반수로 결정해왔고, 퇴장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권리포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총회재판국은 동남노회 선거무효건은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삼환목사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는 김목사는 세상의 비판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고, 통일기도회, 새벽기도회 등에 올인하고 있고,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기도를 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나목사에 대해서 생각보다 설교를 잘하기 때문에 신도들이 김삼환목사 설교 이상으로 은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두 부자간에 서로의 설교스타일이 다르지만 김하나목사는 주로 성경적으로 주해하는 식의 설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신도들이 거의 요동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교회내 갈등와 대립에 대해서는 일부 교사들과 청년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일부 떠난 사람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거의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했다. 즉 찻잔 속의 태풍이라는 것. 다음은 이남순목사의 인터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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