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가 바라본 625

북한은 북침을 주장, 남한 고교생들도 69% 북침설 지지

편집인 | 입력 : 2024/04/28 [06:21] | 조회수: 560

 

2013년 6월 서울신문이 입시전문업체인 진학사와 함께 최근 전국의 고등학생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13년 청소년 역사인식’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349명)가 한국전쟁을 ‘북침’이라고 답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6종 모두 한국전쟁의 발발 형태를 ‘남침’으로 명시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북침(北侵)과 남침(南侵)이라는 용어의 의미를 헷갈리거나 전쟁의 발발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태영호전의원은 한반도 8천만명 중 3천만명은 6.25 전쟁이 북침인줄 알고 있다고 했다. 

 

북한의 거의 모든 주민은 북침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특히 교과서에 남침에 대한 내용이 사라지고 있다.  

 

  

 

이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2015년에도 이러한 문제가 대두되었다. 교과서는 계속 역사를 왜곡해왔다.

 

 

전교조의 영향을 받았거나 주사파 역사가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그대로 선거에 드러난다. 

 


그렇다면 북한매체는 625를 어떻게 볼까?

 

1950년 6월 25일 로동신문

 

로동신문 1950년 6월 25일자를 보면 남조선의 국방군이 이북지역에 대해 비법적 포격을 하고 있다고 전해 처음부터 북침설을 주장했다. 

 

  

 

 

로동신문 1950년 6월 25일자에 의하면 '남조선의 소위 국방군들이여 리승만도배들에게 총뿌리를 돌리라!는 제목에서 "六월 二十五일 이른 새벽에 남조선괴뢰정부의 소위 국방군들이 三八선 전선을 걸쳐 三八선 이북지역으로 불의의 침공을 개시하였다는 공화국내무성 보도가 조선중앙방송국 마이크를 통하여 삼천만 조선인들에게 알리어졌다"고 하여 북침을 주장하였다.

   

  1950.6.25 로동신문

 

1950.6.26 로동신문

 

1950.6.26 로동신문에서는 평양공산공장 로동자 황운길이 '강도 리승만도배의 모험적 도발을 격퇴하자!라는 글에서 6.25의 북침설을 주장했다.

 

"二十五일 새벽부터 三八선 전역에 걸쳐 리승만 괴뢰군이 이북으로 침습하고 있는데 대한 조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내무성 보도를 듣고, 나는 리승만 괴뢰도배들의 모험적 행위에 대하여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는 바이다."   

 

박기환 목사도 북침주장

 

박기환이라는 목사도 "리승만도당의 괴뢰국방군이 三八선 각처에서 이북지역으로 불의의 침공을 개시한 것은 리승만 매국괴뢰집단들의 조선인민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적 적대적 행위"라고 했다.

 

1950.6.26 로동신문

 

 

1950년 7월 4일자 로동신문을 보면 '미제의 무력침공에 격분'이라는 제목에서 미국이 북한을 침략하였다고 홍보하고 있다. 

 

  


로동신문 1957년 6월 25일자에 도 평화의 악독한 원수 미국이 북침하였다는 것을 기사화하고 있다.  

 

  


이미 로동신문 1950년 4월 8일자 신문을 보면 평화적 조국통일이라는 미명하에 전쟁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4.1.4

 

문재인 대통령이 서훈을 하자고 했던 김원봉도 미제가 먼저 침략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1951년 10월 23일에서 미군의 침입을 주장했다. 

 

 


김원봉은 전쟁을 독려하고 김일성을 지지하고 있었다. 

 

김원봉은 1952년 3월 21일에 '김일성 장군의 교시를 지침으로 인민의 충실한 복무자가 되자!'고 하여 김일성을 적극 지지하였다. 

 

 

 

로동신문 1952년 7월 6일자에서 김원봉은 '조국 해방 전쟁에서 조선 인민의 력량은 유감없이 검열되었다"며 625 전쟁을 지지했다. 

 

  


이처럼 북한은 절대적으로 북침을 주장하고있고, 최근 전교조의 영향으로 많은 학생들이 69%이상 북침을 주장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역사왜곡에 대한 교정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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