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무환 군선교사, 화천 영광교회 리모델링 감사예배
편집인 | 입력 : 2023/07/18 [01:30] | 조회수: 650
27사단이 해체되면서 화천 15사단 영광교회로 사역지를 옮긴 엄무환목사가 교회가 너무 낡아서 서울 소망교회(김경진목사) 의 후원을 받아 리모델링을 마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소망교회 김주경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그는 후원이라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어 주는 것이라고 했다.
군선교사협회회장인 김수정목사가 전주에서까지 외서 축사를 했다. 김목사는 정읍에서 군선교사 역할을 하고 있다.
부대에서는 김희환 여단장이 축사를 했다.
추미애 아들 문제를 제일 먼저 터뜨렸던 이철원 예비역 대령도 축사를 했다.
엄무환목사는 2019년 1월에 부임했는데 교회시설이 너무나도 열악하여 설교를 할 수 조차 없었다고 했다
전역한 병사들까지 찾아와서 자신은 군대교회에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며 군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영광교회 리모델링 공사에 소망교회(9500만 원), 육본교회(200만 원), 국군중앙교회(150만 원), 자운교회(150만 원), 개인 등이 약 1억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엄무환목사는 27사단 샬롬 교회에서도 5억을 끌어들여 교회당을 건축하기도 했을 정도로 군 교회의 건축 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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