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통해 본 광주의 북한개입가능성 여부(2)
애국농민은 북한 용어
편집인 | 입력 : 2023/05/11 [22:13] | 조회수: 400
518 광주 민주항쟁이 발발하던 당시에 뿌려진 삐라이다. 민주 민족통일을 위한 국민연합회 민주청년 민주구국총학생연맹의 이름으로 살포되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용어는 애국 농민이다. 애국 농민은 남한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다.
북한에서는 쇠뭉동이, 식칼, 망치로 무장하였다고 선전한다. 5.21삐라를 뿌리고, 5.22 광주에서 무장한 시위자들이 쇠몽둥이, 식칼, 망치 등으로 무장하였다고 홍보를 했다.
애국농민
애국농민은 북한에서 사용하는 언어이다. 구글에서 애국농민을 검색하면 모두 북한의 내용만 나온다. 북한은 여전히 애국농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광주에 뿌려진 삐라를 보면 돌과 몽둥이, 삽과 괭이, 무기를 들고 일어서라고 선동하고 있다. 그러나 광주에서 외부 사람들은 삽과 괭이가 아니라 낫과 도끼를 들고 일어섰다.
광주사람들은 낫과 도끼를 들지 않았을 것이다. 외부에서 온 사람들의 소행일 것이다. 시민군트럭에 도끼를 든 사람들이 더러 사진에 찍혔다.
도끼를 든 사람들
낫을 든 사람
도끼만행 사건
도끼는 북한 군인들이 잘 드는 공구이다.
요약하면 애국농민은 남한이 아니라 북한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그러므로 광주의 현수막이나 삐라를 점검할 때 북한군이나 고정간첩이 광주에 들어왔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http://www.lawtimes.net/4617
언어를 통하여 본 광주사건에 북한 개입 가능성 여부(1)
<저작권자 ⓒ 뉴스와논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