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복음화 전도 협회, 약 4,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선교대회 개막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 소속이자 한기총 소속 단체인 세계 복음화 전도 협회가 제26차 세계선교대회를 4월21(금)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시 RUTC에서 개막했다.

금번 대회는 65개국 선교사 527명, 파키스탄 상원의원 등 해외사명자 200여 명과 교단 소속 신도들 약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237망대 시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교사들이 237개 나라, 5천 종족을 살리는 망대가 될 것을 다짐하는 대회이다. 

한편, 세계선교대회는 본 대회에 앞서 선교사와 후원교회 등 1500여명이 가 참석한 가운데 선교합숙훈련이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나 혼자 가야 하는 길’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 오는 23일 오전 11시 주일예배는 국내와 해외 교회들이 연합회 ‘선교축제 연합예배’로 동시에 드려진다.

세계 복음화 전도 협회는 한기총 가입 회원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