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투데이의 편집국장이자 시사타임즈 엄무환 사장이 최삼경에게 '엄무환목사를 저격한 최삼경목사님에게 드리는 공개편지'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쓰면서 3년 7개월 동안의 녹취록을 풀 가능성도 언급해 눈길을 끈다. http://www.timesisa.com/news/view.html?section=132&category=133&no=33887
최삼경 목사님
엄무환목사는 교회와 신앙 사장으로서 3년 7개월 동안 있으면서 최삼경목사가 하도 인신공격을 하고 갑질을 하여 그 때그 때 마다 최삼경목사의 말을 녹음을 두었다고 했다.
이 파일들은 목사님이 하도 저를 닦달하시고 수시로 감정을 드러내셔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녹음을 해둔 것입니다만 그런데 가끔 녹음내용을 들어보면 가슴이 서늘해짐을 느끼곤 합니다. 이 내용을 한국교회 앞에 공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 그렇게 하길 바라십니까.
실제로 엄무환목사는 너무 인신공격을 당하고 갑질을 당하여 녹음을 해둘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녹취록이 풀리면 특정인을 비판하거나 이단만들기위해 요청한 일, 전총회장 출신들을 기사화해서 비판하라는 얘기들, 인신공격성 발언, 갑질언어 등 수많은 얘기들이 판도라 상자에서 나올 것이라는 얘기이다.
최삼경이 엄무환목사를 사이비언론기자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죽도록 노예처럼 일했지만 고작 받은 돈은 침례교출신 김청보다 100만원 적은 170만원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제게 <교회와신앙>에서 일해보지 않겠냐고 하셔서 2013년 10월에 <교회와신앙>에 발을 들이밀었고 사장이라는 감투를 달았지만 실제론 온갖 행정과 법적 소송, 후원관리 및 후원사역, 취재와 기사작성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빛과소금교회를 찾아가 목사님의 비서 역할까지 무려 대여섯가지 일을 도맡아 했지만 제가 받은 월급은 170여만 원이었습니다.
반면에 편집국장이었던 김청 전도사는 하루에 두 개의 기사만 올려도 저보다 100만 원을 더 받았지요. 그래도 그것 때문에 제가 불평했던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만.
엄목사는 자신이 마치 돈을 받고 기사를 삭제해준 것처럼 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그런 적이 없다는 것. 돈을 받고 기사를 삭제한 것은 엄무환목사가 아니라 정윤석이었다.
무너진 최삼경의 입
http://www.lawtimes.net/4009 (최삼경의 오판사판)
엄무환목사는 교회와 신앙을 떠나게 되어 너무 기뻤다고 했다. 고압적인 태도와 감정적인 언사 등으로 갑질을 너무 당해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했다. 최삼경의 입은 너무 더러워서 일명 '최오입'이다.
엄목사는 최삼경의 아내인 장경애사모도 일그러진 얼굴을 하고 다녔다고 했다. 입이 더러우니까 아내의 얼굴도 일그러졌을 것이다. 심령까지도 일그러졌을 것이다. 사진은 정다워보이지만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차있고 심령은 일그러진 모습으로 보인다.
언제나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옳다는 주관적 진실에 빠진 나머지 자기 생각과 감정을 상하게 한다면 마치 원수 대하듯 하시는 목사님의 고압적인 태도와 감정적인 말로 인해 목사님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많이 했으며, 상처를 받아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했는지 아십니까.
목사님과 함께 사시는 장경애 사모님의 일그러진 얼굴을 저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목사님에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을까요. 그렇기에 목사님이 제게 <교회와신앙>을 떠나라고 하실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최삼경의 입과 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엄무환목사는 "이제 그만하시라, 무심결에 내뱉은 말이나 쓴 글들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은 너무나 자명합니다"며 말을 맺었다.
아직 목사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제게 남아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 부디 제 손으로 목사님 글에 반박하는 글 따위를 쓰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물론 제가 이렇게 애원할지라도 목사님께서 코웃음을 치실 거라는 것 모르지 않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이제 그만 하십시오 목사님.
최삼경의 고난은 이제부터 시작 최금 최삼경을 만난 한 지인은 "최삼경은 미움과 한에 찌들어 있으며, 닥치는 대로 사람을 비판하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최삼경은 무너져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손자의 심장병을 통한 심판의 그림자
그의 세 달된 손자의 심장병수술을 통해서 심판의 어두운 그림자가 최삼경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다. 교단의 한 원로목사는 "최삼경의 고난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했다.
판도라 상자가 열릴지는 두고 볼 일이다. 판도라의 상자(Pandora's box)는 판도라가 열지 말라는 뚜껑을 열었더니 그 속에서 온갖 재앙과 죄악이 뛰쳐나와 세상에 퍼지고, 상자 속에는 희망만이 남았다는 그리스 신화의 상자이다.
최삼경의 판도라상자를 열면 온갖 욕설과 저주, 비판, 이단조작, 사주 등이 밖으로 뛰쳐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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