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지일, 박사학위논문 vs. 연구논문

통일교 관련 박사논문과 연구논문 일관성 없어

기독공보 | 입력 : 2017/07/20 [01:39] | 조회수: 739

부산장신대 탁지일교수의 글이 박사학위논문과 연구논문이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연구 논문을 볼 때 박사학위 논문이 얼마나 친 통일교 홍보적인지를 알 수 있다. 연구논문은 통일교를 비판하지만 박사학위논문에서는 한 줄도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통일교의 사상과 문선명을 홍보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기독교사상 2012. 11호에서 '문선명 사후 통일교,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글에서 "동방의 땅 한국에 나타난 재림주가 바로 문선명이며 그의 왕국을 한반도에 건설하는 것이 그의 왕국의 지상목표인 것을 알 수 있다"며 비판했다.   

 

▲     © 기독공보

 

탁지일, 문선명의 한국재림 정당화

 

그러나 그의 박사학위에서는 한 줄도 비판없이 인용하여 문선명의 한국재림을 정당화하고 있다.

 

"따라서, 재림시, 예수는 다시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울 책임이 있고, 거기서 진정한 부모와 모든 인류의 왕이 될 것이다. 이것은 예수가 첫번째 오신 이후 다시 지상에 태어나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Accordingly, at the Second Advant, Christ is again responsible to build the kingdom of Heaven on earth and there become the True Parent and king of all humanity. This is another reason why, as at his First Coming, Christ at his Second Coming must be born on the earth."    

 

▲   박사학위제출논문

 

 

그러나 기독교사상에 기고한 논문에서는 원리강론이 김백문의 기독교근본원리의 내용과 유사하며 독특한 교리만으로 신흥종교가 성공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원리강론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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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논문 맨 앞에는 원리강론의 내용 중에서도 문선명이 한국에서 재림한다는 내용을 그대로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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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내용에서도 원리강론의 문선명 재림을 그대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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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탁지일은 기독교사상에 기고한 글에서 "참가정에서 경제적 이권을 둘러싼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며 참가정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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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논문을 쓰기 10년 전에는 참가정에 대해서 한 줄도 비판이 없었다. 오히려 참부모를 정당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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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탁지일은 연구논문에서 문선명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문선명의 재림주 사상, 신격화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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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술했지만 그의 논문에는 문선명의 재림을 정당화 하고 있고, 문선명관련 글만 활자체를 크게 하여 문선명을 오히려 신격화 하는 모양을 주고 있다. 그는 문선명에 대해서도 REVERND MOON(존경하는 문선명)이라는 표현을 여과없이 그대로 써, 누가 보아도 문선명이나 통일교에 대한 비판논문은 아닌 것으로 여겨지고, 통일교도가 쓴  논문이라는 판단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든다. 

 

정상적인 개신교학자가 존경하는 문선명을 표현하며, 문선명 글만 활자체를 크게하여 신격화의 의혹을 갖게하는 것은 왜일까? 이처럼 내용에 있어서는 박사학위논문과 연구논문이 일치하지 않고, 형식에 있어서는 '박사학위제출 논문'과 '박사학위 신고논문'이 일치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의 논문은 내용과 형식면에 있어서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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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2002년 논문에는 원리강론, 재림예수(문선명), 참가정에 대해서는 한 줄도 비판이 없이 정당화 했고, 오히려 활자체(해외박사학위 신고논문)를 크게 하면서까지 문선명을 부각시키는데 노력했고, 2012년 기독교사상에 기고한 논문에는 원리강론, 재림예수, 참가정, 문선명에 대해서 비판하는 양상을 드러내 모순적인 논문을 쓴 것이 드러났다.  한국사람들이 없는 외국에서는 몰래 통일교를 홍보했고, 한국사람들이 많은 한국에서는 통일교를 비판했다. 그리고 몰래 다른 논문으로 신고했다. 우연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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